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 관계를 통해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회심, 곧 마음을 돌이키는 일로써

내 삶의 의미를 심화시켜야 한다

 

맺힌 것은 언젠가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생에 풀리지 않으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