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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과 시모음

그 많던 시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글수 283

첫사랑 / 이외수

콜롬보

http://veroni.pe.kr/xe/1458

2011.02.24 19:27:38

2363

이제야

마음 다 비운 줄 알았더니

수양버들 머리 풀고

달려오는 초여름

아직도 초록색 피 한 방울로

남아 있는

그대 이름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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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3	다알리야 / 정지용	콜롬보	2011-05-19	2645
42	보리 피리 / 한하운	베로니	2011-04-26	1789
41	푸르른 날 / 서정주	베로니	2011-04-26	1900
40	빈집 / 기형도	콜롬보	2011-04-25	2275
39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정현종	콜롬보	2011-04-25	2036
38	어느 소리 평생 / 고은	콜롬보	2011-04-14	2150
37	한점 부끄러움 / 고은	콜롬보	2011-04-14	2091
36	안부 / 고 은	콜롬보	2011-04-12	1967
35	별사(別辭) / 이제하	베로니	2011-02-28	2142
34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 이외수	콜롬보	2011-02-24	2034
	첫사랑 / 이외수	콜롬보	2011-02-24	2363
32	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걸어 두고 / 이외수	콜롬보	2011-02-24	2445
31	싸락눈 뿌리는 날 / 신중신	콜롬보	2011-02-10	2213
30	연가 / 신중신	콜롬보	2011-02-10	2511
29	달콤한 유혹 / 케이크	베로니	2011-01-03	3124
28	그리운 사람 / 법정	콜롬보	2010-12-27	2625
27	뒷모습 / 법정	콜롬보	2010-12-27	2663
26	물처럼 흐르라 / 법정	콜롬보	2010-12-27	2571
25	이제는 더이상 헤매지 말자 / 바이런	콜롬보	2010-12-19	3445
24	무지개를 사랑한 걸 / 허영자	콜롬보	2010-12-19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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