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어느 날 처음으로 단풍을 만났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가~~

지난해도 또 지난해도 기후가 좋지않아 단풍이 제색을 담지 못하거나 마르거나 해서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고운 손을 좍 펴서 나를 반기는 이 가을, 아니, 기쁘지 아니한가!! ^^*

올 가을의 충숙공원 단풍이 절정을 이루었다 오색으로 평풍을 두른 듯, 작은 숲은 더욱 찬란하다

다행이다 ~ 몇해를 단풍을 담지 못해 마음 허전했는데.... 나를 기다렸을까 올해는 유난히도 곱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