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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타이 조여 매면 혈관압박 - 안압증가, 녹내장 원인]
넥타이를 매면 체온이 2도 가량 올라간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래서 여름에는 업무의 능률을 처하 시키고 에너지 소비를 증가 시킨다는 이유로
노타이를 지향하는 회사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여름에 특권(?)을 누리기보다 사시사철 넥타이부대로 활동하고 있다
뇌에 공급되고 있는 혈액 감소하면 어지럼증, 현기증 느껴
넥타이를 너무 조여 매게 되면 머리와 얼굴로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이나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경정맥이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뇌는 항상 많은 양의 혈액을 공급받아야 한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뇌에 공급되는 혈액이 감소되면 뇌 조직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경동맥과 경정맥이 압박을 받게 되면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머릿속에 피가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면 혈압이 올라가게 되며 이러한 증상들이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뇌졸중은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뇌가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이상이 생겨 의식 장애와 운동마비가 발생는 질환이다
혈관 압박으로 안압 높아져, 녹내장 위험 증가
그리고 넥타이 착용으로 주의해야할 질환이 바로 녹내장이다
녹내장이란 안구에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녹내장에 걸리게 되면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시신경이 점차적으로 손상되며 질환이 많이 진행하면
시력 회복이 불가능한 무서운 병이다 넥타이를 조여 매게 되면 혈관에 압박이 가해져 안압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안압의 증가가 녹내장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시력 저하를 유발시킬수도 있다
- 을지가족에서 -
재미로 일아보면~~
넥타이. 언제부터 매기 시작했을까?
★ 루이14세가 선풍적 관심 모으고, 영국이 스타일 변형시키며 발전
넥타이의 기원은 17세기 중반 프랑스 군대의 용병인 크로아티아 크로아트 연대 병사들에게서 시작됐다
당시 터키 전투에서 승리한 후 목에 선명한 빛깔의 천을 매고 시가행진을 했는데, 이 천이 바로 오늘날 넥타이의 원형이다
또한 시가행진을 지켜보던 루이 14세가 따라하기 시작하자 귀족들은 무론 파리 전역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다
넥타이가 프랑스어로 '크라바트(Cravat)'라 부르는 것도 바로 '크로아트(Croat : 크로아티아 사람)' 에서 유래된 것이다
그 후 19세기부터 신사복을 영국이 주도하며 넥타이를 다향한 스타일로 변형 발전시키며
크라바트 대신 '넥 크로스(Neck Cloth)' 라는 말을 거쳐, 오늘날의 넥타이(Necktie) 로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