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씨에 청산가리 성분이? 
 
과일 씨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수박씨는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어 성장과 발육에 좋고,

해바라기씨나 호박씨는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식용유로 사용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포도씨는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모든 씨가 건강에 좋은 건 아니다. 씨에 따라서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

사과씨는 청산가리 성분이 들어 있어 굉장히 위험하다.
청산가리는 아주 적은 양으로도 인체에 흡수되면 경련과 호흡 곤란, 의식 마비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도 한다. 아주 적은 양이라면 괜찮지만, 한 컵 정도의 사과씨는 치명적이다.


완전히 익지 않은 은행, 살구씨와 복숭아씨, 버찌씨, 나팔꽃씨, 내시꽃씨, 낙원새꽃씨 등도 독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덜 익은 풋매실은 씨뿐 아니라 과육에도 독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탄산음료 마신 뒤 양치질은 어떻게?

 

음식을 먹고 난 후 양치질은 될 수 있으면 바로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예외도 있다.

콜라나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의 경우는 마신 후 바로 양치질을 하면 오히려 치아 건강에 해롭다. 탄산이 치아에 닿으면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부식되는데 이런 상태에서 양치질을 하면 더 벗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탄산음료를 마신 후 30분에서 1시간이 지나면 침에서 나오는 치아 보호 물질로 인해 자연스럽게

부식된 치아가 회복되니 30분 이후 이를 닦을 것.

치아 건강을 위해서 가능한 탄산음료를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꼭 먹어야 하는 경우라면 빨대를 사용하고 음료를 입에 머금고 있지 말아야 한다.

또 음료를 마신 직후에는 가볍게 물로 헹궈내는이 바람직하다.

 

  이런 위험도 있어요!

습관적으로 쑤시는 이, 병을 유발한다_ 이를 쑤시는 습관은 생각보다 위험하다. 잘못 쑤시면
상처가 나고 곪으면서 염증성 세포가 만들어진다. 이 염증성 세포가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다

심장 안쪽에 붙어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해 심장에 심한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심내막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

할로겐 조명, 위험하다

일반 백열구나 형광등에 비해 연색성이 좋은 할로겐 조명이 인기다.

그러나 높은 온도로 인해 화상과 화재의 위험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할로겐 조명을 맨손으로

만졌다가 화상을 입는 건 보통이고, 밀폐된 공간에는 화재를 일으키기도 한다.

세탁기 내에도 세균이 산다

모든 것을 깨끗하게 해줄 것만 같은 세탁기가 오히려 세균의 온상이라고 한다

일반 가정집의 세탁기에서 천식, 피부병,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균이 검출됐다.

세탁조는 항상 물기가 남아 있고, 섬유와 세제 찌꺼기가 붙어 있어서

세균이 번식하는 데 최적의 환경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세탁기를 돌리면 돌릴수록 세균이 늘어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