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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에 세균 득실
시간 : 1분 54초 / 제작일시 :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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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들고 다니는 휴대전화,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해주시는지요?
우리 얼굴과 입에 갖다 대는 휴대전화에 변기 손잡이보다 더 많은 세균이 득실거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휴대전화.
주인이 가는 곳은 어디든 따라다닙니다.
"화장실 갈 때나 외출할 때나 항상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죠."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진은 휴대전화 390개의 표본을 채취해 세균검사를 해봤습니다.
그 결과 92%의 휴대전화에서 포도상 구균, 살모넬라 등의 박테리아가 검출됐습니다.
"놀라워요."
이 가운데 식중독을 일으키는 E콜리 균이 검출된 휴대전화는 전체의 16%, 6대 중 1대꼴입니다.
커틀러 박사
"이것이 E콜리 균이에요."
휴대전화 1대에 서식하는 평균 세균 수는 약 2만 5천 개.
화장실 변기 손잡이나 신발 밑창보다 더 심각한 수준입니다.
커틀러 박사
"전화기 자체의 열기도 있고, 통화를 하면 열이 더 올라가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아요."
휴대전화는 얼굴과 입에 가까이 대기 때문에 자칫 세균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휴대전화를 깨끗이 쓰려면, 우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또 다른 사람들과 휴대전화를 같이 쓰는 건 삼가는 게 좋습니다.
"입술 포진이 생긴 사람의 전화를 쓰면 전염될 수 있죠."
마지막으로, 한 달에 한 번은 알코올을 묻힌 솜으로 휴대전화기를 청소해 주라는 조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