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켜줄게 // 포셔 아이버슨

 마음을 꼭꼭 닫아두었던 자페아가 IQ185의 천제 시인이 되기까지!

 존제하는 줄 몰랐던,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아들의 내면을 세상 밖으로 꺼낸 엄마의 눈물과 웃음의 기록!  

세상에서 가장 뜨겁게, 가장 열정적으로 아이를 사랑한 엄마가 이루어낸 위대한 감동 실화!  - 표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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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또 4월이 와요

과연 무슨 일이 생길까요 포셔

세상이 비누방울처럼 부불다가

깨어진 희망처럼 터져버릴까요

내일이면 또 4월이 와요

하지만 달라지는 건 없겠죠

어떻게 이 계절을 맞아야 하나요. 포셔

4월은 자폐증 같아요

     - 티토 -

 자페아 티토가 쓴 글이다. 자페아를 다른 시각으로 보게되는 책이다 적어도 나는 조금은 그들을 알게 된 것 같다  


  마음에 와 닿는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글을 쓰고 싶어 한다  나역시, 그러나 쉽지도 않지만 감히 시작도 하지 못하고 꿈으로 사라진다. 이 책의 저자 '빌리 레츠'는 힘든 가정환경에 집에 책이라곤 성경뿐이었지만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읽었고, 여러 알바를 하면서 공부하여 대학에서 영어 선생을 하게 된다. 30세에 결혼하고 55세에 작가의 길로 들어 선다. 

이 책의 주인공은 부모에게 버림 받고 17세에 임신을 하고 낮선 곳에서 버려지고 아이와 살아가는 강인한 여인의 일생을 그렸다 물론 아름답게 해피엔딩이다 살아가는 그 과정에서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포근한 이야기가 현실감있고 아름답다. 그 곳이 고향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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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지금도 죽어가고 있다 .일생은 살아가고 있는 동안 일 년에 한번씩 자신의 기일이 온다는 사실.

그렇지만 죽지 않은 것은 이름이다. 신문에 실릴 수도 있고 비석에 새겨질 수도 있는 이름은 자신의 역사 그 자체이다'

 -본문에서 - 

 사람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면서 죽어 가고 있는 것이다.


    미래의 상상 과학 단편집이다. 작가 필립K 은 과학 공상 이야기꾼이다  100여편의 단편 속 많은 소설이 영화화 되었다한다

헬리콥다가 자가용으로 날아다니고 운전자 없는 자동차가 로봇으로 손님을 태우고 온 우주가 가진자들의 별장이 되고 죽어 반 생명체로 냉동되어 다시 부활하는 멋진 꿈의 세계를 이야기로 꾸몄다

  뭐가 무슨 말인지 이해는 어려웠지만 읽었다 한가지 남는 것은 아무리 과학이 발전한다해도 죽은 자는 말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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